2026년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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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작성일자
2026-01-01 00:00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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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법학회 신년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행정법학회 회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지난 2025년을 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정치적 파행 속에 새 정부가 출범하였고, 갈등과 긴장 속의 국제관계 속에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이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들의 슬기와 단합된 힘으로 험한 파고와 어려움을 이겨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행정법학회는 학회의 큰 별들이 스러져가는 슬픔과 아픔을 겪으면서도 지난해에도 전임 회장님들의 성과와 전통을 이어받아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공동학술회의에 참여하였으며 외부 과제를 수행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회장님 등 여러 임원들의 노력과 특히 집행이사님들과 간사님들의 헌신과 봉사가 우리 학회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연말에 「행정법과 정치」라는 대주제로 학자대회를 개최하면서 숙고하고 토론하는 학회의 신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6월과 12월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법제처,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법제연구원,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 그리고 감사원 등과 협력해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공법학회와 국가법학회, 비교공법학회, 행정판례연구회, 행정법이론실무학회, 규제법학회, 지방자치법학회, 환경법학회 등 행정법 유관 학회와도 긴밀히 협조하는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김철용 이사장님을 이어서 정하중 이사장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이사장님과 법정이사회의 관심과 지도는 저희 학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 원로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도 저희 학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새해에는 원로님들과 중진 그리고 청년 행정법 연구자들이 서로 어울려서 함께 행정법 이론을 연찬하고 판례를 분석하며 그 가운데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안위를 도모하는 유익한 토론의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연구의 기조는 세 가지로 정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행정조직법과 행정작용법 그리고 행정구제법 등의 행정법의 근간적 이론을 더욱 정치하게 연마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발전하는 전자정보기술과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행정법의 새로운 과제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여러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모든 회원들께서는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할 수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신년원단 한국행정법학회장 김광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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